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 5.58%로 한 달 새 낮아졌지만,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의 금리는 오히려 연 7.89%로 올랐다.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 방향이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.
작성: 김기자 | 참조: 전국은행연합회·한국은행 공식 자료 기준 (2026.08.01 조회) | 최종 업데이트:
고신용자와 저신용자, 금리가 반대로 움직였다
전국은행연합회 공시를 직접 확인해보니, 카카오뱅크·케이뱅크·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일반신용대출 평균 신용점수는 915점으로 전월(899점)보다 16점 올랐다 (출처: 전국은행연합회 공시 2026.07). 신용이 좋은 차주가 더 많이 몰리면서 3사 평균금리는 연 5.58%로 전월(5.69%)보다 0.11%포인트 낮아졌다. 반면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의 평균금리는 같은 기간 연 7.60%에서 7.89%로 오히려 0.29%포인트 올랐다.
| 구분 | 5월 평균금리 | 전월 대비 |
|---|---|---|
| 3사 전체 평균 | 연 5.58% | -0.11%p |
| 카카오뱅크(600점 이하) | 연 9.12% | +0.41%p |
| 토스뱅크(600점 이하) | 연 8.40% | +0.43%p |
| 케이뱅크(600점 이하) | 연 6.15% | +0.02%p |
5대 시중은행은 반대로 움직였다
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 평균금리는 연 8.07%에서 7.86%로 오히려 낮아졌다. 인터넷은행 3사와 정반대 흐름이다.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"600점 이하 구간은 월별 취급 건수가 적어 소수 차주의 조건 변화만으로도 평균금리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"고 설명한다. 한 달치 숫자만으로 특정 은행이 저신용자에게 불리해졌다고 단정하기보다, 여러 달의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는 뜻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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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용: 신용대출 금리 조회 화면 예시 /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 |
전체 시장으로 보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
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,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연 5.72%로 전월보다 0.23%포인트 올랐다 (출처: 한국은행 2026.7.28 발표). 시중·인터넷은행을 합친 시장 전체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4%대 중반, 최고금리는 연 19%대까지 폭이 넓다. 표시된 최저금리는 최우수 신용등급 기준이라, 실제 적용 금리는 소득·재직기간·기존 대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.
궁금할 만한 것들
Q. 신용점수가 낮으면 인터넷은행 대출이 무조건 더 비싼가요?
A. 5월 기준으로는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, 월별 취급 건수가 적은 저신용 구간은 소수 차주의 조건만으로도 평균금리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. 여러 달의 흐름을 함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.
Q.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. 공시된 최저금리는 최우수 신용등급 기준이다. 카드대금·통신료를 제때 납부하고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률을 30% 이하로 유지하면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 된다.
Q. 대출 조회만 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?
A. 일반 조회는 영향이 없지만, 짧은 기간에 여러 금융사에 정식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.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전 금리 조회(소프트 조회) 서비스를 먼저 이용하는 것이 좋다.
본 포스팅은 공개된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. 실제 신청·적용 시에는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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